‘성완종 리스트’에 이름이 오른 김기춘 전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장은 13일 “특검이든 검찰이든 당당하게 협조해 누명을 벗기 위해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기춘 전 실장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에 출연, “어떤 수사든 진상 확인을 위한 당국의 노력이 있으면 당당하게 협조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은 자살 직전인 지난 9일 오전 경향신문과 인터뷰를 통해 2006년 9월, 미화 10만 달러를 김 전 실장에게 건넸다고 주장했다.

홍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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