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나눔과 베풂의 쌀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자원 재활용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역상인, 기업과 함께 힘을 모은다.
오는 22일 정원오 성동구청장, 임태현 한양상인연합회(가칭) 회장, 임용건 하이트진로 주식회사 서울경인 특판권역 본부장 등이 모여 ‘나눔과 베풂의 쌀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1일 밝혔다.
주요 협약내용은 성동구 한양대 상권 주변 일대 72개 업소가 하이트진로 주식회사 제품(하이트맥주, 참이슬) 병뚜껑을 모으면 회사측에서 병뚜껑 500개당 쌀10㎏ 1포로 교환해주는 것이다. 구청에서는 저소득 가정선별과 전달 등의 실무를 맡는다.
생산자는 자원 재활용과 기업의 사회공헌 측면에서, 소비자는 번거롭지만 병뚜껑을 모아 저소득층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됐다.
또 이번 협약식에서는 모금된 백미10㎏ 50포를 사근동 저소득층에게 지정기탁하며 앞으로도 모여진 병뚜껑을 분기별로 정산, 쌀로 교환해 전달식을 가질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자원 재활용은 물론 한양대 주변 상가가 활성화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더불어 함께 사는 나눔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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