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정해인과 정혜성이 술을 마시고 함께 잠들었다.20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블러드'(기민수, 이재훈 연출/박재범 극본) 19회에서 최수은(정혜성)과 주현우(정해인)의 다정한 한 때가 그려졌다.두 사람은 집에서 함께 맥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주현우는 어쩌다 박지상(안재현)과 친해지게 됐는지 이야기 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자신의 연구 논문, 그리고 학회에서 인정받지 않은 자신을 지상이 알아줬다는 것. 최수은은 그 얘기를 들으며 "두 사람은 친형제 같다"고 부러워했다.맥주를 마시던 두 사람은 싱겁다며 소주를 섞어 마셨다. 러비가 옆에서 "지나친 음주는 몸에 해롭다"고 했지만 둘 다 이 정도는 괜찮다며 술을 들이켰다.그리고 어느새 두 사람은 벤치에 나란히 꼭 끌어안은채 누워 잠들었다. 집에 막 들어온 박지상은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당황했다. 최수은도 무언가 이상해 잠에서 깼고 눈 앞에 있는 주현우의 모습에 당황해 그를 확 밀쳐냈다. 주현우는 자다 말고 벤치에서 떨어져 혼비백산했다. 최수은은 지상은 발견하고 또 한번 당황했고 주현우 역시 그런 지상의 모습에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어색한 웃음을 날렸다. 박지상도 당황해 "하던거 마저하라"며 돌아섰다.
최수은과 주현우는 당황스런 상황에 어쩔 줄 몰라했다. 그들은 러비에게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물었고 러비는 두 사람이 음주 후 있었던 일을 보여줬다. 이어 "지나친 음주는 얼레리 꼴레리"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두 사람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 과정이 더욱 안타깝게 느껴진 이유는 이날 극 말미 주현우가 갑자기 사망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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