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지난달 농산물 수입가격이 8년 3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24일 관세청이 발표한 ‘3월 농축수산물 수입 가격동향’에 따르면 농축수산물 수입가격지수가 108.7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7% 하락했다고 밝혔다. 농산물 수입가격지수는 96.9로 작년 동월 대비 7.1% 떨어졌다.
이는 2007년 12월 89.9를 기록한 뒤 8년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매달 수입가격지수는 2010년 1월 가격을 기준점인 100으로 삼아 산출한다.
농산물은 견과류와 가공제품의 수입가격이 상승했으나 채소류와 곡물류, 과일류의 수입가격이 하락했다.
축산물 수입가격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1% 올랐다. 소고기와 돼지고기, 닭고기 등의 수입가격이 모두 상승했다.
수산물은 작년 동월 대비 2.7% 하락했다.
활어와 냉동어류의 수입가격이 상승했으나 신선어류 값은 떨어졌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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