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이재욱이 권현상과 손수현의 목을 졸랐다.20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블러드'(기민수, 이재훈 연출/박재범 극본) 19회에서 이재욱(지진희)은 수하인 남철훈(권현상)과 민가연(손수현)의 목을 졸라 죽이려 했다.이날 민가연은 이재욱의 지시를 받아 유리타(구혜선)를 죽여야 했다. 그녀가 유리타의 집에 가서 머뭇거리는 사이 이재욱이 나타났다. 그는 민가연이 유리타에게 '피하라'는 문자를 보낸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집으로 온 이재욱은 민가연의 목을 조르며 "분명히 죽이라고 했는데"라고 화를 냈다. 민가연은 "유리타 교수는 굳이 죽지 않아도 될 사람이라 생각했다"고 해명했으나 이재욱의 손에는 점점 힘이 들어갔다.민가연이 당황해 "선생님"이라고 불렀지만 이재욱은 "이 세상은 수많은 변절자들로 더럽혀졌어. 변절자는 오직 자신만을 위한 거야. 변절을 막으려면 네가 사라지는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민가연이 죽기 일보 직전일때 남철훈이 밀쳐서 그녀를 살려냈다.이재욱이 "뭐하는 짓이냐"고 묻자 철훈은 "가연에게 이러지 말라. 한번만 기회를 달라"고 사정했다. 그러자 이번엔 철훈의 목을 조르며 화를 냈다. 그는 "내가 분명히 말했지. 너희들, 내 약점이 되지 말라고"라고 화를 냈다.
가연은 울면서 "선생님. 저희가 바라는건 하나입니다. 저희를 구해주셨을때 그 마음, 그 눈빛, 그거 하나 뿐입니다. 왜 그걸 몰라주십니까"라고 사정했다. 그러자 이재욱이 손을 풀어 철훈을 풀어줬다. 가연은 철훈을 부축해 일으켜 세웠다.이재욱은 "둘 다 나가. 내 눈 앞에서 사라져, 당장"이라고 소리쳤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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