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김희정 기자] 서현진이 식욕을 다스리려 애썼다. 20일 방송된 tvN ‘식샤를 합시다2’ 에서는 이상우(권율 분)와 구대영(윤두준 분)의 게국지 먹방이 공개됐다. 두 남자는 게국지 국물에 밥을 비벼 싹싹 먹어치우며 시청자들을 대리만족 시켜줬다. 이런 두 사람의 모습을 보며 군침을 흘린 것은 시청자뿐만이 아니었다. 가게 밖에서 백수지(서현진 분)는 이 모든 광경을 빠짐없이 지켜보며 정신이 혼미해질 정도로 이입해있었던 것. 당장이라도 달려 들어가 먹어치우고 싶은 욕망을 애써 이성적으로 누르는 백수지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백수지는 스스로에게 “정신차려” 라며 주문을 걸기 시작했다. “저 국물 한 모금은 밥을 부르고, 밥은 살이 된다. 그럼 상우 씨와의 사랑은 국물도 없어” 라는 말로 짝사랑 성사를 위해서라도 식욕을 억눌러야 한다는 백수지의 강렬한 의지가 드러났다.
두 사람이 식사를 마치고 계산대로 향할 때 백수지는 기다렸다는 듯이 우연을 가장해 들어갔다. “어머, 사무관님 여긴 어쩐 일로. 전 향토 음식 조사차 왔는데. 가게 전경 찍고 있던 중이었거든요” 라고 묻지도 않는 말을 과장 되게 남발하며 오히려 수상쩍게 구는 백수지를 구대영이 간신히 포장해주는 모습이었다. 평소 ‘공무원’ 다운 모습에 집착하는 이상우는 구대영과 함께 있을 때와 같은 편안한 모습을 재빨리 지우고는 “공무원은 접대로 오해받을 만한 어떤 것도 해선 안 된다” 라는 말과 함께 자기 몫의 돈을 계산하고 허겁지겁 밖으로 나가버렸다. 한편 이날 백수지는 이상우와의 자전거 데이트를 위해 죽기 살기로 노력했으나 결국 겨드랑이의 땀샘만 폭발시키고야 말아 애잔함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
![옥택연 25억에 낙찰받은 그집, 75억이 됐다…류현진 부부도 사는 강남 고급빌라 [초고가 주택 그들이 사는 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4/news-p.v1.20260904.6851255acf834221b5039de0a2498eb5_T1.jpg?type=h&h=240)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