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럴드 H스포츠=김송희기자 ] 삼성의 4번타자 최형우의 방망이가 포효했다.
삼성 라이온즈 최형우가 1일 대구 시민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폭발적인 장타력을 과시했다.
최형우의 방망이는 1회부터 매섭게 돌아갔다. 우동균 볼넷-나바로 안타로 만들어진 1사 1,2루. 최형우는 우중간을 가르는 적시 2루타를 때려냈다. 두 명의 주자가 모두 홈에 들어왔고, 순식간에 2-1로 역전했다.
2회에도 최형우의 방망이가 불을 뿜었다. 바뀐 투수 남경호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훌쩍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때린 것. 날아가는 순간 모든 야수의 움직임이 멈출정도로 큰 홈런이었다. 공식 비거리는 130M. 2경기 연속 홈런이자 자신의 시즌 9호 홈런이었다.
한편, 삼성은 최형우의 활약에 힘입어 4회초 현재 두산에 9-1로 앞서 있다.
byyym36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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