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가수 김경호가 MBC ‘나는 가수다3’ 가왕전에서 윤복희의 ‘여러분’을 부른다.
김경호는 MBC 음악 버라이어티 ‘나는 가수다 시즌3’(이하 ‘나가수3’) 가왕전 개인무대에서 과감한 도전을 한다.
가왕전 결승 무대를 앞두고 진행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경호는 “천금 같은 기회를 다시 얻었고, 무한한 영광이다. 가수로서 할 수 있는 일을 다하고 싶다”라고 속마음을 밝혔다. 이어 윤복희의 ‘여러분’을 선곡한 것에 대해 “오늘은 록커 김경호를 잊어 주십시오”라며 “제가 선택한 이 곡에 걸 맞는 목소리를 갖고 진정성 있게 노래하겠다”라고 결연한 각오를 밝혔다.
김경호의 선곡을 두고 음악감상실은 달아올랐다는 전언이다. 이본은 “와~ ‘여러분’. ‘나가수1’에서 임재범씨가 이 곡을 불렀고 임재범의 ‘여러분’인가 착각을 부를 정도로 화제가 됐죠”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김연우 역시 “정말 상반되는 목소리잖아요. 김경호는 얇고 높은 샤우팅을 주로 사용하고, 임재범은 낮고 굵은 보이스를 지녔어요. 김경호씨는 또 다른 해석을 했을 것 같아요“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13주 동안 단 한 명의 가왕을 뽑기 위해 달려온 ‘나가수3’의 가왕전 결승은 24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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