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혜림 기자] 낮잠이 심장병 예방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미국 앨러게이니 대학 브린들 박사 연구팀의 실험 결과 하루에 45~60분 정도의 낮잠을 자면 피의 흐름이 원활해져 혈압이 낮아지고 일하면서 쌓인 정신적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먼저 대상 학생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60분 동안 낮잠을 자게 일정을 짜고, 다른 한 그룹에겐 잠잘 시간을 전혀 주지 않았다. 전체 학생은 평소 잠잘 때 얼마나 푹 자는 지에 관한 설문에 답한 뒤, 스트레스에 대한 몸의 반응을 살피기 위해 모두 복잡하게 생각해야 하는 작업을 요구받았다. 그 동안 연구팀은 학생들의 혈압과 심박수를 일정 간격으로 반복 측정했다. 실험을 시작할 때와 스트레스를 받는 업무시간 중에는 두 그룹의 혈압과 심박수가 비슷하게 집계됐다. 스트레스가 쌓일수록 혈압과 심박수가 상승하는 것 또한 같았다. 그러나 낮잠을 자고 난 뒤의 수치는 전혀 달랐다. 낮잠을 자고 일어난 그룹의 혈압은 잠을 못 잔 그룹보다 눈에 띄게 낮아졌고 피곤한 기색도 없어졌다. 이 같은 결과에 연구팀은 “하루에 45~60분 정도 낮잠을 자면 혈액의 흐름이 원활해져 혈압이 낮아지고 일하면서 쌓인 정신적 스트레스가 해소된다”고 분석했다. 연구팀의 라이언 브린들 박사는 “낮잠은 심장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고 몸을 회복시키고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면서 “심장병 위험이 크거나 밤에 잠을 푹 못 자는 사람에게는 낮잠이 특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같은 내용은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에 실렸다.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낮잠 심장병 예방, 낮잠 자고싶다”, “낮잠 심장병 예방, 좋긴 하지만 시간이 없다”, “낮잠 심장병 예방, 낮잠 자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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