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신세경이 기억을 되찾는 조건으로 박유천의 복귀를 제안했다.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백수찬, 오충환 연출/이희명 작가) 11회에서 오초림(신세경)은 염미(윤진서)에게 최무각(박유천)의 복귀를 두고 딜을 했다.이날 염미(윤진서)는 오초림(신세경)에게 과거의 기억을 재생시켜보는게 어떻겠냐고 제안했다. 아직 그녀에게 유일한 목격자라고는 말하지 않은 상황. 초림은 "꼭 과거를 안다고 해서 행복해지지 않는건 아니지 않나"라고 거절했다. 초림은 자신이 목격자라는 걸 알고 있었다.그러나 초림은 최무각이 바코드 연쇄살인 사건의 가족이라는 이유로 팀에서 배제된 사실을 알게 됐다. 그리고 최무각의 동생이 최은설이라는 사실까지 우연히 듣게 됐다.초림은 고민의 고민을 거듭한 끝에 염미를 찾아갔다. 그녀는 자신이 목격자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대놓고 말을 꺼냈다. 이어 "제가 하고 싶어서 하는 거다. 솔직하게 말씀 드리자면 좀 두렵긴 하지만 알고 싶다"고 털어놨다.

염미가 걱정하자 초림은 "저 때문에 최 순경님 동생이 죽었다"며 괴로워했다. 염미는 초림을 잡고 "내 말 잘 들어요. 범인이 나쁜거예요. 이런 상황을 만든 범인이 나쁜 것"이라고 설명했다. 초림은 "내가 기억만 찾으면 이 사건 끝날 수 있는 거죠? 그 대신 최순경님 특수반 복귀시켜주세요. 비밀로 해주시고"라고 부탁했다.염미는 고민하다 초림의 거래를 받아들이겠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나는 권재희(남궁민) 셰프를 용의자로 보고 있다. 초림씨 안전을 위해서 관련된 일을 모두 끊었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그러자 초림은 "아니다. 오히려 난 가까이 갈 수 있는 사람이다. 날 이용하라"며 용감한 모습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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