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신한금융투자는 11일 한국전력에 대해 올해 영업이익 5조6865억원(전년대비 276.4%)을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만2000원에서 4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은 4071억원으로 기존 기대치에 부합했다”며 “이는 원전 가동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2013년 1월 4%, 11월 5.4%의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매출 증가, 2012년 4분기 6000억원의 원전 충당부채 추가 반영에 따른 기저효과 등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허 연구원은 2015년에도 1조원의 잉여현금흐름이 창출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허 연구원은 “2014년 실적 개선 이외에도 3분기 전기요금 인상, 2015년 잉여현금흐름 턴어라운드 모멘텀이 존재한다”며 “전기요금 인상은 추가 현금이 유입되지만 충당부채 증가는 현금 유출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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