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김소현이 사물함에 얽힌 비밀을 알게 됐다.4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백상훈, 김성윤 연출/김민정, 김현정 극본) 3회에서 고은별(김소현)은 사물함에 패물이 들어있는 이유를 밝혀냈다.이날 고은별은 서영은(김보라)을 시켜 패물을 가져오게 한 혐의를 받았다. 서영은의 모친은 패물이 없어져 경찰에 신고했고 그 범인은 놀랍게도 딸이었다. 영은은 반 친구들이 돈을 내도록 분위기를 만들었으며 어쩔 수 없이 자신은 내야 했다고 진술했다. 그리고 그 패물은 고은별의 사물함에 있었다.어쩔 수 없이 고은별이 이 사건의 주도자가 됐다. 기억상실증인 은별은 이 사실을 알리 없었다. 오히려 은별은 이 사건이 진실일까봐 두려워했다.그러나 그녀는 진실과 마주할 수 있었다. 그날 새벽, 영은은 다른 사물함을 열었다. 그때 은별이 드러나 "역시 그랬다. 너 나랑 수학여행 가기 전 사물함 바꾸지 않았냐"고 물었다. 영은이 당황하자 은별은 "나 기억 났다"고 거짓말을 했다. 그 말에 영은은 체념한 듯 "맞다. 우리 사물함 바꿨었다. 이제라도 다 서영은이 꾸민짓이라고 가서 밝히라"고 말했다.
고은별은 영은이 열려고 했던 사물함을 확인, 거기에 은별의 물건들이 들어있는 것을 확인했다. 은별은 "진짜 궁금해서 그런다. 왜 그랬던 거냐. 은별이 널 괴롭혔냐. 왜 싫어했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영은은 "너의 생활기록부와 성적을 망쳐놓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은별은 이해하지 못했고 영은은 "기억 난다면서 모르겠느냐"고 물었다.서영은은 반 아이들의 지갑이었다. 아이들이 시킨 것도 아니고 자신이 나서서 돈을 내고 다녔다. 과거 은별은 영은이 대신 결제하는 것에 반감을 갖고 자신의 영화표는 자신이 결제한 뒤 "너는 돈으로 아이들이 네 곁에 머무는 시간을 사려는 거냐. 그렇다면 난 너에게 단 10분도 주기 싫다"며 자기가 결제했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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