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전은지 기자] 외래어나 일제 잔재 행정용어 등을 순화한 4월의 다듬은 말이 화제다. 국립국어원은 최근 뉴스에 많이 등장한 ‘드론’과 ‘원스트라이크 아웃’을 4월의 다듬은 말로 선정해 각각 ‘무인기’와 ‘즉시퇴출’로 순화했다. 국립국어원은 ‘우리말 다듬기’ 누리집을 통해 2015년 4월 6일부터 17일까지 앞서 소개한 용어들을 갈음할 우리말을 공모한 결과 ‘드론’에 158건,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에 170건의 국민 제안이 접수됐다고 밝혔다.국립국어원 말다듬기위원회는 매달 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말터 누리집을 통해 다듬은 말을 공모하고 있다. 오는 15일까지 ‘프로모션’, ‘안티에이징’, ‘원 포인트 레슨’, ‘사이드 메뉴’, ‘오디오 가이드’에 대한 순화어를 공모할 방침이다.또 지난달 9일 서울시는 국어 사용 조례에 따라 순화한 단어들을 서울시보에 고시했다. 일본식 한자어 등 일제 잔재 행정용어 23건을 순화어로 바꿨다. ‘절취선’을 ‘자르는 선’, ‘시말서’를 ‘경위서’, ‘가처분’을 ‘임시처분’으로 순화했으며, ‘잔반’을 ‘음식 찌꺼기’ ‘식비’와 ‘식대’를 ‘밥값’으로 표현하게 했다. ‘인수하다’를 ‘넘겨받다’, ‘인계하다’를 ‘넘겨주다’로 표현하며, ‘잔업’을 ‘시간 외 일’ 그리고 ‘절수’를 ‘물 절약’이나 ‘물 아낌’으로 쓰도록 순화했다. 누리꾼들은 “4월의 다듬은 말” “4월의 다듬은 말 우리말을 씁시다” “4월의 다듬은 말 좋다” “4월의 다듬은 말 괜찮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국립국어원은 '말다듬기 위원회' 회의를 통해 새 외래어나 지나치게 어려운 용어를 국민들의 참여를 통해 쉬운 우리말로 다듬고 있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
![옥택연 25억에 낙찰받은 그집, 75억이 됐다…류현진 부부도 사는 강남 고급빌라 [초고가 주택 그들이 사는 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4/news-p.v1.20260904.6851255acf834221b5039de0a2498eb5_T1.jpg?type=h&h=240)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