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뉴스섹션] 헐리우드 명사들의 패션 경연장 중 하나인 멧 갈라(Met Gala). 지난 5일 여지 없이 뉴욕 메트로폴리탄 뮤지엄에서 열린 맷 갈라 2015 ‘차이나: 스루더루킹글래스(China: Through The Looking Glass)’에도 파격적인 의상을 입은 스타들이 출동했다.
맷 갈라는 코스튬인스티튜트갈라(Costume Institute Gala)가 원명이며,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기금 조성을 위한 행사다. 올해 멧 갈라의 별난 섹시 의상 탑10을 선정해 봤다.
▶10위: 제니퍼 로렌스 은갈치 패션 너무 헐렁하지도, 꽉 끼지도 않는 루즈핏의 은색 상하의를 입은 제니퍼 로렌스. 은색 하면 떠오르는 것은 ‘은갈치’다.
▶9위: 셀레나 고메즈의 웨딩드레스룩 면사포를 두른 듯한 헤어 패션과 하얀색 드레스가 어우러져 웨딩드레스의 느낌을 살리고 있다. 결혼식에 입어도 상관 없을 것 같다. 물론 하객이 아닌 주인공으로서 말이다.
▶8위: 하디드 자매의 그물 노출 패션 게스 모델로 유명한 지지 하디드, 벨라 하디드 자매의 모습. 언니 지지에 비하면 동생의 노출은 양반이다. 지지는 그물망 드레스에 하얀색 운동화로 묘한 밸런스를 연출했다.
▶7위: 제이미 킹 빨간 식탁보 드레스 아무 것이나 걸쳐도 이쁠 수 밖에 없는 그녀. 하지만 이 의상은 그의 굴곡진 몸매를 다 죽이고 있다.
▶6위: 솔란지의 보라색 대리석풍 드레스 비욘세의 여동생인 가수 겸 배우 솔란지 노울스의 파격적인 드레스. 윗부분을 손으로 받쳐드니 원형을 이룬다. 드레스의 무늬가 어찌 보면 보라색 대리석의 마블링 같기도, 또 어찌보면 태아의 초음파 사진 같기도 하다.
▶5위: 제니퍼 로페즈의 엉덩이 자랑 드레스 엉짱 미녀, 이제는 엉짱 누님이 된 제니퍼 로페즈의 노출 드레스는 둔부 노출에 포인트를 두고 있다. 한때 그녀가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힙을 가졌다는 찬사를 받은 인물이란 건 기지의 사실. 세월은 흘렀지만 노장은 아직 건재하다.
▶4위: 리하나 바람빠진 애드벌룬 6위 가수 겸 배우 리하나의 초대형 드레스. 먼 발치에서 보면 마치 노란색 대형 애드벌룬이 바람빠진 채로 그녀의 몸에 붙어 있는 듯한 모양이다.
▶3위: 비욘세 잠자리 날개 드레스 매우 투명한 의상이란 점도, 노출이 심하단 점도 비욘세의 평소 패션을 보면 그리 놀랍지는 않다. 하지만 비욘세는 비욘세다. 섹시함의 급이 다르다.
▶캐런 엘슨의 말레이시아 전통댄서 패션 황금색 금속 질감의 머리장식과 상의는 화려함의 극치다. 마치 말레이시아 전통 댄서들의 의상을 보는 것 같다.
▶사라 제시카 파커의 ‘피닉스’ 패션제시카 누님의 불꽃을 연상케 하는 헤어 장식을 보라. 마블 코믹스의 피닉스의 분신이라고 해도 믿겠다. 파커니까 해 볼 만한 스타일이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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