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국제유가 급등함에 따라 네티즌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국제유가 급등세에 국내 휘발유와 경유 등의 제품 가격에 반영되 당분간 국내 기름값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월 중순 저점을 찍었던 국제유가가 최근 급반등하면서 배럴당 60달러를 웃돌고 있다.

이에 지난 2월 평균 리터당 1439.1원까지 떨어졌던 국내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3월 1507.7원으로 다시 1500원대에 올라선 뒤 5월 첫째 주 평균 1516.3원까지 상승했다.

특히 전국에서 기름값이 가장 높은 서울의 휘발유 평균가는 리터당 1609원으로 다시 1600원 시대에 접어들었다.

국제유가 변동분이 통상 2주 정도의 시차를 두고 국내 석유류 제품가에 반영되는 점을 감안하면 최근 국제유가 급등으로 인한 기름값 상승세가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국제유가 급등세, 기름값 너무 올랐다” “국제유가보다 먼저 오르는 주유소 기름값” 등의 불편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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