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김소현이 친한척 접근하는 조수향을 무시했다.1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백상훈, 김성윤 연출/김민정, 김현정 극본) 5회에서 고은별(김소현)은 일부러 접근하는 강소영(조수향)을 피했다.이날 소영은 이은비(김소현)와 너무 닮은 고은별에 대해 통영 친구들에게 설명했다. 통영 친구들은 "얼굴 한 번 보내보라"고 말했고 강소영은 몰래 고은별을 찍어 보내주려 했다. 그녀는 고은별이 친구들이랑 놀고 있을때 도찰하다가 걸리고 말았다.처음엔 다들 기분 나빠했지만 강소영이 "너네가 너무 재밌어 보여서 그랬다"고 하자 수긍하는 분위기였다. 그래서 일부러 함께 사진을 찍어주려 했다. 그러나 고은별은 기분 나쁘다는 듯 "난 안찍겠다"며 돌아서 가버렸다.이 사건으로 친구들은 모두 고은별이 강소영의 도찰로 화가 났다고 생각했다. 소영은 음료수를 사와 고은별에게 건네며 "내가 미안했다. 사과 받아달라"고 말을 꺼냈다. 은별의 친구 차송주(김희정)도 은별에게 다가와 "야 그래. 다 내가 예뻐서 그런거야. 나 한 번 찍어보겠다고 그런거 아니냐. 네가 용서해줘라"라고 장난을 쳤다.

그러나 고은별의 굳은 얼굴은 펴질줄 몰랐다. 반 아이들의 모두 고은별이 어떻게 할지 지켜보고 있었다. 고은별은 "싫다"며 강소영의 악수를 거절했고 자리에서 일어나 나가버렸다. 반 아이들은 고은별의 까칠한 태도에 "이제야 고은별로 돌아왔다" "여전히 한 성질하네" 등 한 마디씩 하기 시작했다.혼자 남은 강소영의 얼굴에 골똘히 생각하는 표정이 스쳤다. 졸지에 강소영만 착한 이미지를 얻게 됐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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