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 = 김연아 기자]최근 얼굴형 개선을 위해 안면윤곽 수술만큼 모발이식 수술을 선호하는 이들이 늘었다. 모발이식은 이제 외모개선을 위한 필수 시술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을 정도다. 그런데 늘고 있는 요구 수요에 따라 모발이식 시술 병원들도 갑작스럽게 증가하기 시작해 환자들의 병원 선택이 다소 어려워졌다는 문제점도 생겼다. 이로 인해 미숙한 전문의 시술로 부작용을 겪거나 불만족스러운 결과를 호소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김 모(42)씨는 1년 전 탈모 때문에 강남의 한 병원에서 모발이식 수술을 받았다가 낭패를 봤다. 모발이식 수술이야 특별할 것이 없다고 생각한 그는 알아본 병원들 중에서 이벤트를 진행해 비용이 저렴한 곳을 골라 수술을 진행했고, 결과는 기대 이하였다. 듬성 듬성 모발이 이식되어 아예 없느니만 못한 형태가 된 것이다.결국 다른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은 그는, 처음 수술 병원에서 채취한 모발 수가 4000모라고 했는데 이식 후 생착하여 자라나온 모발 수는 대략 2500모 정도라는 말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 이런 경우는 결론적으로 뒷머리에서 채취한 4000모의 모발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는 말이 된다. 특히 탈모 환자의 경우 뒷머리의 수도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이렇게 성공적이지 못한 모발이식 수술을 받게 되면 타격이 클 수밖에 없다.드림헤어라인(압구정,부천,수원) 의료진은 “모발이식은 제대로만 받게 되면 탈모치료 중 효과를 볼 수 있고, 오래 결과가 지속되는 수술이라 요즘 들어 각광받고 있다”며, “하지만 수요에 비해 결과가 떨어지는 사례도 적지 않아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이렇게 모발이식 수술로 문제를 겪게 되는 경우에는 생착률이 낮아 만족도가 떨어지는 문제 외에도 심한 경우 채취 부위 봉합한 부분이 잘못되어 심한 당김 증상이 오래 지속되거나 주변 모발이 빠지는 문제를 겪을 수 있다. 특히 이식부위의 낮은 생착률 문제를 겪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 대부분이 낮은 비용에 현혹되어 수술을 받다가 이러한 문제를 경험하게 된다.압구정 드림헤어라인 김남식 원장은 “모발이식 수술은 채취와 모낭분리시 절단률이 생착률과 직결된다. 또 이식하는 의사의 수술 테크닉에 생착률이 또 한 번 달라진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며, “요즘 선호하고 있는 비절개 모발이식도 집도하는 의사의 채취 술기에 따라 손상되는 모낭의 분량이 달라진다. 특히 반곱슬이 대부분인 한국인의 모발특성상 아무리 훈련된 채취스킬도 두피에서 달라진 각도로 나있는 모발의 로스는 불가피하게 된다”고 설명했다.그에 따르면 이러한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으로 비절개 모발이식의 단점을 보완한 아타스 모발 채취로봇을 이용한 비절개 모발이식 수술이 나와 있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아타스는 3D영상이 장착되어 있어 모발의 각도 방향 두피에서 갑자기 꺾여 있는 모발까지도 스스로 감지하여 뽑기 때문에 모발 절단률이 사람이 채취하는 것보다 낮아 생착률을 높일 수 있는 비절개 모발이식 방법이다.모낭분리도 거의 필요치 않게 세밀하게 채취하기 때문에 조직분리 시 발생하는 모낭손상이 없어 그야말로 최첨단 정밀한 모발이식 수술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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