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이경이 수래를 도왔다.5월 18일 방송된 SBS 드라마 ‘황홀한 이웃’ 96회에서는 의식을 잃고 쓰러진 수래(윤손하 분)을 도와주는 이경의 모습이 그려졌다.지난 방송 말미에서 수래는 병가를 내고 짐을 싸 집에 가던 길에 회사에서 그만 의식을 잃고 쓰러지고 말았다.마침 이사회 도중에 나온 이경(박탐희 분)이 이 장면을 보게 되었다. 이경은 수래를 외면하고 아무런 도움도 주지 않은 채 가려다가 다시 마음을 고쳐잡고 비서에게 전화해 도움을 요청했다. 이경은 수래를 병원에 데리고 가면서 봉국(윤희석 분)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경은 “지금 응급실에 가고 있으니 그쪽으로 와”라고 했다. 그런데 이때 수래가 정신을 차리고 일어났다.
수래는 이경에게 어떻게 된 것이냐 물었다. 이경은 “나하고 상관없이 그쪽 혼자 쓰러진 거예요”라며 혹시 자신이 수래를 어떻게 한 것이라 오해를 받을까봐 신경쓰는 듯했다.이경은 수래에게 응급실로 가자고 했지만 자신이 어떤 병인지 알고 있는 수래는 이경의 도움을 마다하고 집으로 가겠다고 했다. 연락을 받고 기다리고 있던 봉국이 수래를 부축해 집으로 데리고 들어갔다. 봉국은 “이게 악으로 깡으로 될 일이야? 앞으로 회사 간다고 하기만 해봐”라면서 툴툴 거렸다. 이경은 “어디 아픈 거야?”라고 물었다.수래는 감기 몸살이라고 둘러댔고 봉국 역시 “얘가 아프면 처가 식구들이 난리쳐서. 얘가 걱정되어서 그런 건 아니고”라면서 변명했다. 이경은 수래를 부축해 들어가는 봉국을 보면서 뭔가 의아해하는 표정을 짓긴 했지만 곧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듯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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