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신한금융투자는 17일 예스24에 대해 올해는 신규사업 성장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나 공연 부문의 더딘 성장세에 따라 올 실적 추정치를 하향조정했기 때문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5500원으로 하향했다.
이정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 4분기 매출액은 799억원으로 8분기만에 플러스 신장으로 전환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62.2% 감소한 5억원에 그쳤다”고 밝혔다. 이는 “이익 기여도가 높은 공연 부문의 외형성장이 예상보다 느리게 진행되면서 수익성이 악화되었기 때문”이라며 “또한 도서 할인판매 증가로 인해 원가율이 상승했으며 대구 물류센터 오픈에 따른 초기 운영비가 추가적으로 발생, 이에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대비 1.1%p 하락한 0.7%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 연구원은 “2010년 신규사업 투자 시작 이후 영업이익률은 3%대에서 1%대 후반대로 하락했다”며 “올해에는 더 이상의 신규 사업 투자에 따른 비용이 발생하지 않을 뿐더러 영화 부문의 흑자전환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신규사업의 수익성은 도서부문 대비 2~3배 높고 이에 따라 2014년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1.6%p 상승한 2.6%를 기록할 전망, 더불어 2015년에는 공연과 전자책 부문의 흑자전환으로 향후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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