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안방최강자’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가 연장안과 스페셜 방송안 사이에서 고심이 깊다.
SBS와 ‘별에서 온 그대’ 제작사인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드라마는 현재 20부작으로 예정돼있다”며 “연장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첫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를 20부작 방송을 목표로 쉼없이 달려왔다. 방송 도중 설 연휴 결방되며, 종영은 오는 20일로 예정돼있다.
방송가에서 ‘별에서 온 그대’의 연장설이 나오고 있는 것은 드라마의 후속작인 ‘쓰리데이즈’가 다음달 5일로 첫 방송을 예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에 “논의가 진행 중이기는 하지만 현재까지는 확정된 게 없다”며 “20부작으로 종영을 하고 21일 스페셜 방송분으로 방영하게 될지, 21회로 종영을 하게 될지는 여전히 논의중이다. 조만간 최종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고 전했다.
현재 ‘별에서 온 그대’는 25%대의 시청률을 무난히 기록하며 안방 최강자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16회분은 소치 올림픽 중계로 25분 앞당겨 방송했음에도 25.7%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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