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브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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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세나가 홍정옥에 대한 강한 반감을 드러냈다.6월 8일 방송된 MBC 드라마 ‘이브의 사랑’ 16회에서는 세나(김민경 분)와 건우(윤종화 분)이 홍정옥(양금석 분)의 일을 두고 고민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건우는 세나에게 “살얼음판을 걷는 거 같아. 이사님 수술 잘 되어도 걱정이고 안 되어도 걱정이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어”라며 걱정했다. 반면 세나는 침착하게 “웨딩홀 보안실에 갔다왔어. 천만다행으로 오늘따라 웨딩홀 CCTV가 고장이 났더라고”라고 말했다.건우는 “아까 네가 말이 심했어. 과거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모르지만 이사님 혈압이 높았는데 자제했어야지”라며 세나의 탓을 했고 세나는 “이사님이 그때 우리 모녀를 내쫓지 않았어도 우리 헤어지지 않았어. 그럼 나 당신 송아에게 보내지 않아도 되었다고!”라며 과거 일을 들먹였다.

건우는 “웬만한 건 잊어. 다들 그렇게 살고 있어”라고 조언했지만 세나는 “잊는다고 잊혀지지 않아. 일평생 이사님 수발만 들다가 죽은 우리 엄마가 생각나서 견딜 수가 없었어! 오빠도 구회장님 보면 일평생 수발 든 아버지 생각 나지 않아? 나는 우리 엄마만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해. 심장이 멍든 거 같다고”라고 말했다.세나는 “나 이런 말 당신 앞에서 밖에 못해. 나를 제일 잘 아는 사람은 차건우 당신 뿐이니까. 당신을 제일 잘 아는 사람도 아마 나 일걸”이라며 건우의 품에 안겼다.세나는 이어 “처음부터 당신한테 자석처럼 이끌렸어. 내 마음은 변함없어. 나는 늘 당신 뿐이야”라며 집착을 보였다. 건우는 이 광경을 혹시 누구라도 볼까봐 걱정했다.긴급 수술 후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는 홍정옥을 보며 진송아는 괴로웠다. 진송아는 엄마 병실로 돌아와 “저 때문에 이렇게 힘드신 줄 몰랐어요. 제발 일어나세요, 엄마”라고 말하며 눈물을 쏟았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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