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서상희 기자] ‘여왕의 꽃’ 레나(김성령 분)의 20년 전 비밀이 밝혀졌다.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연출 이대영·김민식, 극본 박현주) 28회 방송분에서는 레나의 비밀을 밝혀내는 희라(김미숙 분)와 혜진(장영남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민준(이종혁 분)의 첫사랑 신지수가 뒷조사를 해 본 결과 레나가 과거 아이를 낳았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희라와 혜진은 레나와 함께 요리학교를 다닌 친구 선영을 찾아갔다.희라가 “단도직입적으로 물을게요. 그 당시 레나에 대해 소문이 돌았다면서요? 아기를 낳았다는?”이라고 묻자, 선영은 “근데 누구신데 이런 걸 물으세요?”라고 했고, 혜진은 “레나 매니지먼트 회사에서 나왔어요. 나쁜 소문에 대처하려고요”라고 얼버무렸다.이에 선영은 “20년도 더 된 이야긴데. 그땐 정말 이상했어요. 어떤 때는 자고 일어나면 레나 가슴이 젖어있었어요. 애기 낳으면 젖이 돌잖아요”라고 했고, 놀란 희라는 “아이를 낳은 지 몇 달 안 됐다는 이야기인가요?”라고 했다.맞장구치며 선영은 “그 뿐만 아니라 결정적으로 더 큰 사고가 있었어요. 레나가 성공에 눈 먼 사람처럼 악바리같이 굴다가 실습실에서 쓰러졌어요. 하혈까지 하면서”라고 했고, 이어 “얼마나 피를 쏟았는지 실습실 바닥이. 그때부터 애 낳았다는 소문이 돌았어요”라고 했다.
선영의 말을 듣던 희라는 “레나 주변에 있던 남자는 누구였어요? 애기 아빠요”라고 했고, 선영은 “남자 없었어요. 미국 온 지 한 달밖에 안됐는데 그럴 틈이 없었죠”라고 했다. 이로써 레나의 비밀을 밝히는데 성공한 희라와 혜진은 증거를 잡기 위해 여기저기 알아보기 시작했다.한편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MBC 주말 드라마 ‘여왕의 꽃’은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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