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남민 기자] 22일은 하지다. 하지(夏至)는 1년 24절기 중 열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로 북반구에서는 해가 가장 긴 날이다. 이날 하루 낮 길이는 14시간 35분에 이른다.
한국을 비롯한 북반구에 위치한 나라는 태양이 가장 높이 올라온데다 낮의 길이가 가장 길어 지표면이 가장 열을 많이 받아 뜨거워진다. 7~8월이 무더운 것은 이때의 열이 쌓여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낮의 길이는 하지를 기점으로 점점 짧아져 동지가 되면 밤이 가장 길어진다.
이때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다.
한편 하지인 월요일 날씨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다. 일부 내륙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부터 밤사이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는 흐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동부, 강원 영서 남부, 충청남북도 내륙, 전북동부 내륙, 경상남북도 내륙에서 5∼30mm다.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31도로 어제와 비슷하게 더울 것으로 예보됐다. 서울 29도, 인천 25도, 강릉 27도, 대전 28도, 광주 28도, 대구 29도 등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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