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지금까지 송도국제도시에 공급된 아파트는 총 3만7894채. 이 중 가장 많은 아파트를 공급한 건설사는 포스코건설로 1만5147가구를 공급해 전체 공급물량의 40%를 차지한다고 포스코건설이 16일 밝혔다.
대우건설의 푸르지오가 5660가구(14.9%), 풍림건설의 아이원 3334가구(8.8%). 롯데건설의 롯데캐슬 3312가구(8.7%), 호반건설의 호반베르디움 2987가구(7.9%), 기타 7454가구(19.7%) 등의 분포를 이루고 있다.
포스코건설이 이렇게 많은 물량을 공급하게 된 배경은 포스코건설이 송도국제도시의 개발을 처음부터 떠맡아 왔기 때문이다.
포스코건설은 2002년 미국의 부동산 개발회사인 게일사와 합작법인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C)를 설립해 여의도 면적의 두 배에 달하는 국제업무단지 개발을 시작했다. 그 결과 60층 높이의 컨벤션센터, 무역센터 빌딩, 60개동 규모의 오피스 빌딩, 4개동의 특급호텔, 66만여㎡ 규모의 골프장을 포스코건설이 지었다. 포스코건설은 이 과정에서 송도국제도시로 본사 이전까지 감행했다. 그야말로 송도 개발에 ‘올인’한 것이다.
포스코건설은 다음달부터 다시 송도 4개블록에서 4025가구 규모의 대대적인 아파트 공급에 나설 계획이다.
7월에는 RM2블록의 송도더샵 센트럴시티 아파트 2610가구, 오피스텔 전용 84㎡ 238실 등 총 2848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8월에는 송도 3공구 E5블록에서 전용 351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더샵 센트럴파크Ⅰ, Ⅱ를 잇는 디자인 특화 아파트로 꾸며질 예정이다.
10월에는 송도 3공구 F20-1블록과 F25-1블록에서 총 826가구를 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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