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처녀지인 북극을 둘러싸고 세계 각국이 ‘냉전(冷戰)’을 펼치고 있다.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와 맞물려 북극항로와 북극 자원에 대한 이용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세계 각국이 전략적으로 북극 경쟁레이스에 뛰어들고 있는 것이다. ▶관련기사 9면 세계 각국의 북극 탐사 및 개발은 ‘북극 이사회’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올해로 북극이사회에 정식 옵서버(permenant observer)로 참여한 지 2년 째가 된다. 우리나라는 북극과 남극을 오가며 탐사활동을 펼치는 아라온호가 국내에 들어온 시점에 맞춰 7일 북극 이사회 가입 2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북극이사회는 미국, 러시아, 캐나다, 노르웨이, 덴마크 등 북극 연안 5개국과 스웨덴, 핀란드, 아이슬란드 등 비연안 3개국이 이사국을 맡고 있으며, 한국은 2년 전 중국, 일본 등과 함께 정식 옵서버로 가입했다.
신대원 기자/
shind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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