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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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강은혜가 서미자에게 시어머니 노릇을 했다.7월 15일 방송된 SBS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18회에서는 며느리이지만 도리어 시어머니에게 갑질을 하는 강은혜(이진아 분)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이날 방송에서 강은혜는 큰 맘 먹고 주문한 주물 냄비에 흠집이 난 것으로 보고 경악했다. 자신이 아닌 시어머니가 설거지를 하는 바람에 이런 일이 생긴 것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은혜는 서미자(권재희 분)에게 “이거 뭘로 닦으셨어요?”라며 불쾌한 표정을 지었다. 강은혜의 등살에 서미자는 기가 죽었다.

강은혜는 아랑곳없이 “이걸로 닦으면 어떻게 하냐, 다 기스가 났다. 부드러운 것으로 닦아야 하는데, 아까워라. 광 다 죽었다. 긁힌 자국 좀 봐”라며 울먹였다.이에 서미자는 난감해하며 “몰랐다. 내가 3만원 물어주랴?”라며 물었지만 강은혜는 “됐어요”라며 투정 섞인 목소리로 거절했다.서미자가 나간 뒤 강은혜는 “3만원은 무슨? 18만원이나 줬다”라며 짜증을 냈다.‘어머님은 내 며느리’라는 제목에 걸맞게 유현주(심이영 분) 추경숙(김혜리 분)의 서열이 전복되기 이전에 이미 강은혜와 서미자 사이에 바로 ‘어머님은 내 며느리’라는 제목에 딱 맞는 관계가 형성되어 있었다. 강은혜는 빚을 갚기 위해 일평생 일을 했고 시어머니는 그런 며느리가 안쓰러워 며느리 생활을 자초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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