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김포 한강신도시에 조성되는 유럽형 수변 스트리트 상가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 4, 5차 분양이 오는 17일 시작된다.

1차분 100% 판매, 지난 3월 공급한 2, 3차분도 분양 마감에 이어 라베니체 상가의 중심상권격인 4, 5차분이 이번에 공급되는 것이다.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는 왕복 1.7km의 수로를 따라 폭 15m, 길이 850m, 총 3만3000㎡ 면적에 조성되는 매머드급 상업시설이다. 여기에 점포수는 400여개에 불과해 집객력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4, 5차분은 각각 C4-6블록 50실, C4-5블록 36실이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하는 4, 5차분은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 수변상업지구의 중심상권“이라며 ”1~3차 분양 마감으로 검증된 입지와 상품성을 바탕으로 후속 분양에 나서 높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상가는 설계부터 다른 상가와 차별화를 기해 한강신도시 내 유일한 입체회랑 건축 설계, 마감자재, MD구성 등을 전문화했다. 마치 한강신도시의 중심에 이탈리아 베니스를 옮겨 놓은 듯한 시설을 조성하겠다는 구상에 따라 설계됐다.

4차, 5차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200만원대이며 입점은 2016년 9월 예정이다. 홍보관은 김포시 장기동 703-4번지에 마련되어 있다.

이 상가시설이 들어서는 김포 한강신도시는 상주 인구 약 20만명, 6만5000여가구를 배후수요로 두고 있으나 전체 상가비율은 1.8%에 그쳐 대형상권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곳이다.

올림픽대로 연장 김포한강로와 자유로, 제2외곽순환도로, 송포~인천간도로 등을 통해 접근성이 좋고 오는 2018년 김포도시철도가 개통되면 서울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