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4일 대기업 총수 17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대한민국 재도약의 힘, 창조경제’라는 슬로건 아래 간담회와 오찬을 갖는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박 대통령은 간담회와 오찬을 통해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성공적 출범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센터별 성과 사례를 공유하는 등 성공을 다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과 대기업총수들은 지난 22일 인천을 끝으로 전국 17개 센터 구축이 완료된 창조경제혁신센터의 발전방향과 지원강화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간담회와 오찬에 참석하는 기업인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대구 및 경북센터), 김창근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대전 및 세종), 조현상 효성그룹 부사장(전북), 권오준 포스코 회장(포항),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광주), 구본무 LG그룹 회장(충북),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부산), 황창규 KT 회장(경기),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경남), 김상헌 네이버 대표이사(강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충남), 허창수 GS그룹 회장(전남), 김범수 다음카카오 의장(제주),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제주), 최길선 현대중공업 회장(울산), 손경식 CJ그룹 회장(서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인천) 등 17명이다.
정부측에서는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과 최양희 미래창조과학, 김종덕 문화체육관광,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임종룡 금융위원장,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최동규 특허청장 등이 참석한다.
박 대통령인 대기업 총수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난 것은 지난 2월 메세나 활동 및 지역별 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 재벌그룹 총수 등과의 오찬에 이어 5개월만이다.
이날 간담회와 오찬은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이 마무리됨에 따라 열리게 된 것으로 박 대통령이 이와 관련해 노력과 기여를 격려하고 센터 운영방안을 집중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박 대통령의 임기 반환전을 앞두고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와 가뭄 등으로 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 경제활성화를 위한 투자 확대와 일자리 창출 등도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청와대와 여권이 경제인이 포함된 대규모 광복절 사면을 예고한 상황에서 이와 관련된 언급이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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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d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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