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화정' 방송 캡처
사진: '화정' 방송 캡처
사진: '화정' 방송 캡처
사진: '화정' 방송 캡처

[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이연희와 조민기가 신경전을 벌였다.7월 1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연출 김상호, 최정규|극본 김이영)'에서는 정치에 뛰어든 정명공주(이연희 분)을 못마땅해 하는 김자점(조민기 분)이, 정명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명이 자신 소유의 땅에서 세금을 받지 않겠다는 방을 내고, 이에 김자점은 못마땅해 하며 정명을 찾아간다. 정명에게 김자점은 "말썽을 좋아하는 여인이군요"라며 폄하하지만, 정명은 "말썽? 여인? 좌승지는 그런식으로 나를 제압하려 하나본데, 틀렸소. 그런식은 통하지 않아"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정명은 자신은 말썽을 부리는 여인이 아니라고 말하며 "그대가 큰일을 하는 사내가 아니듯이"라고 덧붙이며 신경전을 벌였다. 김자점은 이에 심기가 불편해지고, 서로에게 좋은 길을 마다한 것은 정명이라고 인상을 구긴다.

김자점의 말에 정명은 서로에게 좋은 길은 없다고 여긴다고 입장을 분명히하고, 대부분 자신이나 백성을 현혹하는 위정자에게 좋은 속임수일 뿐이라고 말했다. 김자점은 이에 미소를 띄고, 오해가 있다고 말한다. 자신은 정명같이 소위 정의로운 자들을 매우 좋아한다는 것. 그러나 김자점은 "왜 그들의 편에 안 서냐고? 그들은 지기 때문입니다. 거의 언제나. 절대 이길수가 없어요. 폐주 광해처럼"이라고 덧붙이며 정명이 의지를 이어가고 있는 광해를 나쁘게 말한다. 인간들이 탐욕을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자신 같은 사람이 이기는 것이며, 절대 정의를 위해 손해 보지 않기 때문에 정명의 세력은 절대로 커질 수가 없다고 말하는 김자점. 이에 정명은 "그대가 틀렸다는 걸 내가 보여 준다"며 자신과 뜻을 같이 하는 사람을 모으겠다고 말했다.하나, 하나, 자신과 같은 사람을 늘려나가고, 김자점이 비웃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승리하겠다고 선언하는 정명. 이에 김자점은 "하나하나 늘려가겠다? 네 사람들을?"이라고 비웃으며 묘책을 강구하는 모습이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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