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영남대는 이종욱(60·사진) 생명과학과 교수가 관정동물학상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관정동물학상은 우리나라 생물학 분야의 선구자인 고 관정 조복성 박사의 학문적 정신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유족이 출연한 기금을 바탕으로 제정됐다.
1980년부터 2년마다 동물학 분야의 연구업적이 탁월한 학자에서 시상하는 학술상으로 올해 18회째다.
이 교수는 생물학 분야 연구 논문 200여 편을 국내외 저명학술지에 발표하는 등 40여 년간 활발한 연구 활동으로 600여 종의 미기록 및 신종 생물을 발굴했다.
이 교수는 고려대에서 동물학전공 박사학위 취득했으며 1986년 3월부터 영남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현재 한국곤충학회 감사, 한국동물분류학회 이사, 한국생물다양성협의회 운영위원, Insecta Koreana 편찬위원회 편집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제18회 관정동물학상 시상식은 오는 12일 서울대에서 개최되는 제70회 한국생물과학협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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