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김민서가 큰 코 다쳤다. 8월 1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연출 김상호, 최정규|극본 김이영)'에서는 허울 뿐인 왕 인조(김재원 분)을 믿고 날뛰다 결국 큰코 다치게 된 조여정(김민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중전은 정명공주(이연희 분)과 홍주원(서강준 분)의 혼사를 서두르기 위해 인목대비(신은정 분)을 찾고, 인목의 앞에서 나인 조여정을 부른다. 인목 대비는 놀라지만 "죄야 국법으로 밝혀낸다고 하지만, 먼저 대비마마께 사죄해야 한다"며 중전은 단호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여정은 들어오라는 말에도 굴욕을 참지 못해 표정이 굳고, 다른 상궁의 호통에 겨우 두 사람이 있는 곳으로 발을 들였다. 중전은 "대비마마 앞에 무릎을 꿇거라 조나인, 네가 살고자 한다면 당장 마마께 자비를 구하라!"라며 호통을 쳤다.
여정은 분에 못 이겨 흐르는 눈물을 감추며 무릎을 꿇고 용서를 베풀어 달라고 말하지만, 중전은 들리지 않다며 다그칠 뿐이었다. 중전은 기어이 모든 나인 앞에서 또 다시 매질을 당하고 싶냐고 소리치고, 그제야 여정은 "부디 용서를 베풀어 달라"며 "소인이 방자하였사옵니다"라고 눈물을 흘린다. "소인이 주제를 모르고 감히 씻지 못할 죄를 지었다"며 눈물을 흘리는 여정. 그러나 그것은 후회와 뉘우침의 눈물이 아닌 분노와 억울함의 눈물이었으며, 울분이었다. 용서해 달라고 외치면서 우는 여정은 그저 눈물만 흘리며 오히려 큰소리 치는 것과 다르지 않았다. 대비는 밖으로 나와 대비전으로 돌아가며 여정이 있던 곳을 노려본다. 또한 자신의 상궁이 "뱀 같은 눈물을 보셨습니까? 용서해 달라지만 그건 분을 못 이겨 우는 것이었습니다"라고 분해한다. 이에 대비는 "간교한 수작을 막은 것은 다행이지만 눈물만큼 원한을 쌓고 있을 것"이라며 분노 했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