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부산)=윤정희 기자]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훔친 차량을 몰다 보행자를 치어 다치게 한 홍모(18) 씨를 절도 혐의 등으로 구속해 검찰에 넘겼다고 19일 밝혔다.

홍씨는 지난 14일 오전 6시를 전후해 해운대구에서 라보 차량과 스포티지 차량을 차례로 훔쳐 무면허 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홍씨는 훔친 스포티지 차량을 운전하다 같은 날 오전 9시께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앞에서 길을 건너던 보행자 2명을 치어 경상을 입히고 달아난 혐의도 받고 있다.

특수절도 등 전과 9범인 홍씨는 “뭔가 훔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진술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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