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우주일렉트로가 수익성에 걸림돌로 작용했던 IMT 생산 중단으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우주일렉트로는 수익성에 걸림돌로 작용했던 IMT 생산을 작년 4분기에 중단하고, 명맥만 유지해 왔던 자회사인 우주KFC 역시 정리해 사업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며 “또한 자동차용 커넥터의 매출이 작년 11월부터 시작돼 부족했던 신규 제품 모멘텀이 본격 발생했고, 올해는 중저가폰향과 태블릿PC향에 집중해 스마트폰 범용화에 따른 불확실성도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우주일렉트로의 작년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대비와 유사한 523억원, 영업이익은 대폭 감소한 13억원을 기록했다”며 “커넥터의 재고자산 관련손실과 IMT 부문 정리에 따른 IMT 관련 재고자산 폐기손실 계상으로 영업이익이 작년 3분기 대비 대폭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올해는 중저가폰용 판매로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개선될 전망이고, 태블릿PC용의 경우 올해 삼성전자가 52% 증가한 판매대수를 기록함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며, 작년 4분기부터 새롭게 시작된 자동차용의 경우 응용영역의 확대로 전년대비 대폭 증가한 6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우주일렉트로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작년 4분기 대비 3% 증가한 539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며, 영업이익은 작년 4분기에 존재했던 일회성비용이 없어짐에 따라 46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2만1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