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H 스포츠 = 이갑수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대한민국 탈모인의 수는 약 1천만 명이다. 매년 정수리탈모, 원형탈모, M자탈모, 스트레스탈모, 앞머리탈모, 지루성두피염 등 다양한 탈모 유형을 가진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탈모치료를 위해 탈모전문병원, 탈모클리닉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 가운데 최근 눈길을 끄는 탈모원인으로 '두피열탈모'가 등장해 화제를 끌고 있다. '으라차차 대한민국 탈모 시즌2 캠페인'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는 대한민국 젊은 남녀들이 두피열탈모 위험에 노출 돼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캠페인에 참여한 사람들은 하나같이 경악과 놀라움의 표정을 짓는다. 스탠딩형 열화상카메라를 통해 자신의 두피열을 확인한 한 일반인 참가자(K씨, 강남)는 "평소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것 같긴 했지만 그게 두피열로 인해 발생한 것일 줄은 꿈에도 몰랐다. 내 머리에 이렇게나 많은 열이 있었다니 놀랍기만 하다"고 말했다. 화제를 끈 이 탈모치료 캠페인의 유튜브 영상 조회수는 벌써 약 76만 건에 달한다. 네이버 트렌드 검색 결과 캠페인 영상이 인터넷과 각 방송 매체를 탄 이후로 두피열탈모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열성탈모(이하 두피열탈모)를 최초로 정의한 발머스 탈모연구센터에서 탈모 환자들을 조사한 결과 여성탈모 환자가 32%, 20~30대의 젊은 환자층이 83.6%로 더 이상 유전적 요인에 의해 탈모가 좌지우지 되지 않는다는 것이 드러났다. 두정부의 열감을 자각한 환자는 전체 탈모 환자 중 약 97.4%로 탈모인과 비탈모인을 나누는 새로운 기준이 두피열이라는 것을 밝혀냈다. 이렇듯 뚜렷한 증거가 뒷받침 돼 있는 두피열탈모이지만 그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낯선 용어였다. 이와 관련하여 발머스한의원 윤영준 대표원장은 "탈모에 대한 인식 개선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탈모는 생활습관과 건강 상태에 따라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지만 아직까지 유전으로만 발생한다고 생각하시는 이들이 대다수였다. 현대인의 후천적 탈모는 열로 발생하며 그 원인을 잡아낸다면 충분히 탈모치료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탈모는 불치병이 아니다. 탈모원인을 정확히 파악해 초기에 치료 한다면 탈모 완치도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분들이 탈모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현재 두피열 탈모를 느낀 후 탈모병원 및 탈모한의원에 내원하는 환자는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두피열에 대한 탈모 환자들의 관심도는 앞으로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으라차차 대한민국 탈모 시즌 2 캠페인은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 <사진 1> 두피열 실험영상 캡처, 발머스 탈모연구센터 제공 press@hsport.co.kr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