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상현 기자]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계기로 열린 한중 비즈니스 1대1 상담회 최종 성과가 2억8000만달러(3300억원)로 집계됐다고 청와대가 6일 밝혔다.
지난 4일 오후 박 대통령의 ‘한중 비즈니스포럼’ 참석을 앞두고 지난달 27∼29일과 지난 4일 오전 두 차례에 걸쳐 열린 1대1 상담회에서 거둔 실질적 성과는 최종적으로 43건, 2억8000달러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당초 예상됐던 33건, 2억4000만달러보다 늘어난 규모로 상담회에 참가한 중국측 바이어도 당초 180개사에서 198개사로 18개사가 추가됐다.
청와대 관계자는 “2차 상담회의 경우 전승전 연휴기간(3~5일)에 개최돼 당초 중국 기업의 참석 저조가 우려됐지만, 박 대통령과 경제사절단의 방문 소식을 듣고 당일에만 상하이 지역 업체 18개사가 몰려들었다”고 말했다.
특히 항공부품, 친환경 자동차 부품, 수처리 프로젝트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기술력을 갖추고 있으나, 신뢰도 문제로 중국의 대기업과 납품계약이 지연되던 업체들이 계약을 따내는 성과를 창출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bons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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