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과 중국 증시 폭락으로 국내 증시가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는 가운데 일신바이오가 삼성 바이오 사업 수혜주로 꼽히면 급등세를 나타내 눈길을 끌고 있다.
일신바이오는 24일 오전 11시12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2.29%(405원) 급등한 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거래일보다 5.01% 상승한 3460원에 거래를 시작한 일신바이오는 장중 3885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후 상승폭을 줄이면 3600원대 후반~3700원대 초반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삼성그룹 바이오계열사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미국 나스닥시장 상장을 통해 10억달러(약 1조1800억원)규모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 보도가 나오며 일신바이오는 지난주 20일 24.96% 급등했다. 21일에는 14.53% 급락하기도 했다.
일신바이오는 지난 2011년 삼성에 동결건조기를 공급하며 삼성바이오 관련주로 꼽히고 있다.
노경철 SK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일신바이오는 삼성그룹의 삼성바이오에피스 계약소식에 반짝 상승한 것”이라며 “이밖에 별다른 호재는 없어 급락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경고했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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