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이진아 기자] '어셈블리' 김서형이 자신의 속내를 털어놓았다.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어셈블리'(연출 황인혁, 극본 정현민) 16회에서는 다시 홍찬미(김서형)을 붙잡는 진상필(정재영)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진상필은 홍찬미에게 "딴청계 다시 생각해봐달라"라고 부탁했고, 이에 홍찬미는 의원직 사퇴와 함께 과거 국회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홍찬미는 "비례대표 국회의원에 당선되고 부푼 마음으로 국회에 들어왔을 때 수군대는 소리를 들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이어 그는 "총선용 얼굴마담 홍찬미. 금배지 거저 주는 홍찬미. 4년 뒤에는 땡처리 될 홍찬미. 그래서 제가 공천에 목을 맸나 보다. 그 말 인정하고 싶지 않아서"라며 눈물을 글썽였다.이에 진상필은 "용기내시고 저랑 같이 가자. 딴청계 다시 생각해봐달라"라고 홍찬미를 설득했다.
하지만 홍찬미의 대답은 거절이었다. 홍찬미는 "사실 저 진의원님 싫어하는 거 아니다. 하지만 불편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진상필은 "제가 그렇게 없어보여요? 그래도 우리 최보는 이정도는 아닌데"라며 실망했다.이에 홍찬미의 대답은 정 반대였다. 그는 "내가 얼마나 싸구려였는지 잊고 싶은데 의원님 보면 그러고 싶지 않다. 다신 만나지 말자"며 먼저 자리를 떴다.한편, 이날 진상필은 뇌물수수 혐으로 압수수색은 물론 검찰 조사까지 받는 위기에 몰렸다. 특히 이때 홍찬미가 자진해서 그의 변호사를 맡겠다고 나서 감동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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