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코레일의 열차표 예매 애플리케이션인 ‘코레일톡4.0’이 지난 7월 출시된 이후, 오류 등으로 접수된 민원이 948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상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코레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코레일톡에 대한 민원 1117건 중 지난 7월 출시된 ‘코레일톡4.0’에 대한 민원이 81%인 948건을 차지하고 있다. 코레일은 출시된 7월 14일 이후 앱을 5번에 걸쳐 시정조치했다.
코레일톡 4.0 주요 오류 발생 내용을 보면, ’기존에 고객이 입력한 정보(회원번호등) 미승계’, ‘포인트 결제금액 미입력시 일부 구형기종에서 비정상 종료 발생’, ‘일부 구형 스마트폰기종에서 승차권 확인시 어플 종료 발생’, ‘ 예약완료 화면에 뒤로가기 기능 부재’, ‘ 회원번호 및 비밀번호 찾기 기능 부재’ 등이었다.
특히 코레일이 ‘코레일톡’을 배포하기 시작한 2011년 이후 올 8월까지 ‘코레일톡’ 오류발생으로 인해 홈페이지 및 앱 다운로드 게시판에 접수된 민원은 5281건이었으며, 요금 반환조치 역시 264건 발생했다.
김상희 의원은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국민이 확산되면서‘코레일톡’을 이용한 열차표 구매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따라서 철도공사는 이번 4.0 버전 때와 같은 일이 재발하여 이용자가 불편을 겪지 않도록 ‘코레일톡’의 안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여야 할 것”이라고 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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