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다음달 20~26일 추석 계기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진행되는 금강산 시설 개보수를 위한 인력이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방북한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23일 “추석 계기 이산가족 상봉행사 준비를 위한 금강산 시설 개보수 인력이 24~25일 양일간 방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북한 금강산 외금강호텔에서 바라본 금강산 이산가족 면회소. [사진=박해묵 기자/mook@heraldcorp.com]
북한 금강산 외금강호텔에서 바라본 금강산 이산가족 면회소. [사진=박해묵 기자/mook@heraldcorp.com]

정 대변인은 “방북단은 통일부와 현대아산기술자 등 30~40명으로 구성된다”며 “추석 연휴 전에 개보수에 착수하고 연휴 이후부터 본격적인 개보수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시설 보수는 이산가족 상봉 5일 전인 10월14일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면서 “연휴 이후부터 일 평균 50~60명의 인력이 현지에서 체류 또는 출퇴근을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금강산 시설 점검단은 지난 16~17일 방북해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 등 시설을 점검했다.

시설 점검 결과 일부 수리와 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있었지만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진행하는데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됐다.

신대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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