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부광약품이 시알리스(타다라필) 복제약 최저가에 도전한다.
10일 이 회사에 따르면, 발기부전치료제 ‘부광타다라필 정’<사진> 5mg, 20mg을 파격적으로 가격을 낮춰 선보였다.
가격이 공개되진 않았으나 일일요법제 5mg의 경우 700원대인 것으로 알려진다. 부광약품은 “현재까지 출시된 제품 중 가장 경제적인 가격”이라고 밝혔다. 1000원에서 800원선이 깨진데 이어 700원대까지 내려온 것이다.
현재 5mg의 출하가는 1000∼1200원대에 집중 포진돼 있다. 오리지널약인 시알리스 5mg의 출하가는 4800원선이다.
가격경쟁으로 인해 연간 수백억원대의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시장이 사라질 전망이다.
부광약품은 지난 2013년 비아그라(실데나필) 복제약 ‘부광실데나필정’을 업계 최저가로 출시한 적 있다. 현재 비아그라 복제약 시장에서 처방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부광약품 측은 “부광타다라필정과 부광실데나필정으로 최다처방 발기부전치료제 라인업을 구성하게 됐다”며 “환자들이 경제적인 부담을 덜면서 신뢰할 수 있는 약물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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