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현지서 ‘투자유치 설명회’ 홍체인식 USB등 최신기술 선봬
국내 유망한 IT기업들이 세계 벤처기업의 메카인 ‘실리콘밸리’에서 세일즈활동에 나선다.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오는 16일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사진) 우수 기업들과 함께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실리콘밸리에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첨단 기술을 보유한 G밸리 기업들을 세계에 알리고 실리콘밸리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설명회에는 홍채인식 카메라 개발업체인 (주)아이리시스, 모바일 가상화면 선두주자인 (주)아이에스엘코리아, 스마트홈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디지엔스, 구두디자인 앱을 개발한 유아더디자이너 등 10개 기업이 참가한다.
참여 기업들은 각 사가 보유한 첨단기술과 제품, 아이디어에 대한 영문 사업계획서를 준비하고 투자자를 대상으로 영어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투자유치단장을 맞아 현장을 진두 지휘한다.
구로구는 지난 3월 실리콘밸리 투자유치설명회 참가 기업을 공모해 10개 기업을 선정하고, 실리콘밸리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실제로 투자 유치가 가능한 투자업체 등을 섭외했다.
6월에는 실리콘밸리 현지 전문강사와 화상교육을 통해 프레젠테이션 준비도 지원했다.
구로구는 G밸리 기업들의 세계 진출을 돕기 위해 실리콘밸리 인근 유니온시티와 우호 교류를 위한 의향서도 체결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G밸리에는 7000여개의 IT기업들이 입주해 세계 최초이자 최고의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면서 “국제무대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진성 기자/
test102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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