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최근 각종 카페나 음식점에서 초등학생 미만의 어린아이의 출입을 금지하는 노키즈존이 늘면서 아이를 가진 부모들과 일반 손님들 사이에 갈등이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부 엄마들의 ‘진상 행위’가 논란이 되는 가운데 한 장의 사진이 주목받고 있다.
현재 온라인상에는 ‘어느 카페의 호소문’이라는 제목의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글에 포함된 사진 속에는 한 카페의 쓰레기 처리함이 있었으며 특히 카페 알바생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문구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얀색 바탕의 쓰레기함에는 빨간 글씨로 “기저귀 제발! 넣지 말아주세요!”라는 울분(?)의 말이 적혀 있었다.
이는 아이를 데리고 와서 기저귀를 간 뒤 쓰레기통에다가 무분별하게 놓고 간 엄마들을 향한 호소로 보인다.
해당 글을 접한 사람들은 오죽하면 저런 문구까지 썼겠느냐며 카페의 고충에 공감하는 동시에 일부 엄마들의 몰이해한 행동을 비판했다.
한편,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패밀리 레스토랑과 뷔페 테이블에서 버젓이 아기 기저귀를 갈 거나 잠시 세워놓은 자전거에 기저귀를 버리고 가는 등의 사례가 확산되며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glfh20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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