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원승일 기자] 최근 3년간 노사정위원회 각종 회의에 참석하는 정부 측 위원들의 참석률이 제일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양창영 국회의원이 경제사회발전 노사정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위원회 활동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3~2015년 3년간 노사정위 회의 참석률은 근로자 위원 82.2%, 사용자 위원 75.3%인데 반해 정부 측 위원은 38.0%에 그쳤다. 이와 달리 대리출석률은 근로자 위원과 사용자 위원의 경우 각각 10.4%, 17.6%에 불과했지만 정부위원은 54.5%로 가장 높았다. 정부위원 참석률이 저조한 위원회는 일양립일자리위원회, 고용유인형직업능력개발제도개선위원회, 자동차부품업종위원회로 나타났다.
양 의원은 “지난해 자동차부품업종위원회의 경우 7번이나 회의를 열었지만 정부 측 위원은 단 한명도 참석하지 않았다”며 “노사정회의에 참석하는 모든 전문위원들은 노동정책과 관련 산업의 중요한 정책을 결정하는데 있어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참석률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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