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태형기자]셀트리온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0% 가까이 떨어지면서 주가가 급락했다.
12일 코스닥시장에서 셀트리온은 오전 9시 40분 현재 전날보다 5.00 하락한 4만4800원에 거래됐다.
셀트리온은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이 998억원으로 전년 대비 48.9% 감소했다고 밝혔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도 줄줄이 감소해 지난해 매출액은 2262억원으로 전년보다 35.4%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025억원으로 41.3% 감소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11월 수주하고 납품을 완료한 바이오시밀러 항체의약품 CT-P10 매출액 1200억원이 연간 실적에 포함되지 않았다”며 실적 감소 이유를 설명했다.
회사측은 “임상용 물질과 상업용 물질이 서로 다른 설비에서 생산돼 안전성 테스트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CT-P10에 대한 매출분은 안전성 테스트가 끝난 이후인 올해 2분기 재무제표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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