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노연주 기자]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최 씨 측이 김현중 측의 기자회견에 불쾌감을 드러냈다.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김현중의 친자확인 검사와 관련된 논란을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17일 있었던 김현중 측의 기자회견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현중 측 이재만 변호사는 “김현중 씨가 어제 편지를 보냈다. 태어난 아기에 대한 미안함과 책임감이 담겨 있었고, 만약 친자라는 사실이 밝혀지면 더 이상 언론에 공개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라며 김현중의 입장을 전달했다. 또한 친자확인 검사 방법과 관련하여 “각자 친자 확인 검사를 해서 친자임을 확인하자”고 주장했다. 반면 최 씨 측은 “우리가 원하는 건 의뢰인과 김현중 씨, 아기 (같이 검사를) 보고 싶을 것 아니냐. 한 곳을 정해서 친자검사를 하자고 했는데 그 제안을 거절한 채 일방적인 통보를 했다”라고 밝히며 검사 방법에 대한 합의가 되지 않는다면 재판으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무리한 기자회견을 통해 이제 갓 태어난 아기와 의뢰인, 여성과 아이 인권을 유린하는 행태를 보이는 지 우리는 모르겠다”고 강한 불만을 표현했다.한편, 현재 최 씨는 정신적인 피해 보상과 위약금 등을 이유로 김현중을 상대로 16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한 상태이다. 이에 김현중 측은 최 씨가 거짓말로 합의금 6억 원을 받고 합의금 전달 당시 합의한 비밀유지조항을 어겼다며 손해배상액과 위자료로 각각 6억 원씩 총 12억 원대 반소를 제기했다. 최 씨가 제기한 16억 원대 손해배상소송 제 3차 변론준비기일은 오는 23일 진행된다.김현중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현중, 둘이 좀 알아서 해결해라”, “김현중, 애한테 미안하지도 않나”, “김현중, 둘 다 이상해 진짜” 등의 반응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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