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영국 공영방송 BBC의 해설가이자 과거 스완지 시티 공격수로 활약했던 레이튼 제임스(62)가 기성용(26, 스완지 시티)을 반드시 선발로 내보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제임스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웨일즈 지역지인 사우스 웨일즈 이브닝 포스트에 기고한 칼럼에서 “몽크는 기성용의 자리를 만들어야만 한다. 기성용은 스완지 최고의 선수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올 시즌 기성용은 첼시와의 개막전에서 부상을 당한 후 몽크 감독의 주전 선택에서 빠졌다. 이건 이해할 수 없는 일” 이라며 “기성용이 벤치에 앉는 건 졸렬한 현상”이라고 지적했다.

[사진=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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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는 “기성용은 2년 전 라우드럽 전 스완지 시티 감독에 의해 선더랜드로 임대를 떠났다. 당시 기성용은 뛰어난 경기력을 보였다. 그리고 기성용은 스완지 시티로 돌아온 뒤 지난 시즌 팀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라고 기성용의 활약을 극찬했다.

특히 제임스는 기성용을 게속 선발로 내보내지 않을 경우 그의 이적 가능성을 우려했다.

제임스는 “만약 기성용이 선발 명단에서 빠지는 경우가 계속될 경우 스완지 시티에는 정말 위험하다. 그는 올 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스완지 시티를 떠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기성용은 지난달 8일(이하 한국시각) 첼시와의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개막전에 선발 출전했으나 경기 도중 부상을 당해 2주간 회복에 전념했다.

이후 기성용은 회복한 후에도 주전 자리를 되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기성용은 올 시즌 리그 4경기에 출전했으나 4경기 중 3경기가 교체 출전이다. 몽크 감독은 기성용 대신 셸비와 잭 코크 조합으로 중원을 꾸리고 있다.

한편 ‘BBC 라디오’ 해설위원 제임스는 7, 80년대 스완지를 비롯해 번리, 퀸스 파크 레인저스, 선덜랜드 등에서 활약한 측면 공격수였다. 제임스는 현역 은퇴 후 BBC 해설위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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