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남편이나 아내 할 것 없이 나흘간의 추석연휴가 마냥 즐거운 것은 아니다. 선물이니 차례상이니 교통비니 빠져나갈 비용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머리가 지끈거린다. 지갑에 몇 장씩 들어있는 카드도 잘 만 이용하면 알뜰살뜰 추석을 지낼 수 있다. 또 추석 특수를 잡기 위해 카드사들이 저마다 내놓은 다양한 실속 이벤트가 있으니 잘 챙겨서 알뜰한 지출을 해보는 것도 좋다.
우선 쇼핑 특화 카드를 이용하면 추석 차례상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우선 대형할인마트에서 장을 볼 경우 제휴카드를 사용하면 할인이나 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마트KB국민카드’의 경우 건당 7만원 이상 사용 시 직전 3개월 월 평균 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10%를 할인해준다. 무이자 할부도 가능하다. 또 KB국민카드 ‘훈민정음’ 시리즈 가운데 대형마트 할인을 강화한 ‘민’카드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3대 대형마트에서 건당 이용금액에 상관없이 10%를 할인해준다.
현대카드의 ‘현대e마트카드’는 이마트에서 1~1.5%의 신세계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다. 적립한 포인트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스타벅스 등 신세계포인트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 ‘홈플러스 신한카드 원(One)’은 홈플러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홈플러스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사용 금액의 최대 15%까지 홈플러스 멤버십 서비스인 훼밀리카드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홈플러스 인터넷 쇼핑몰은 포인트 적립에 더해 2%를 추가로 할인해준다.
이와 함께 추석연휴 특수를 맞이해 카드사들의 이벤트가 봇물을 이루고 있는데, 이것도 잘만 이용하면 돈이 된다.
KB국민카드는 차례ㆍ선물 준비는 물론 귀성 고객에게도 유용한 혜택을 제공하는 ‘2015 한가위 위시 페스티벌’ 이벤트를 펼친다. 다음달 4일까지 홈페이지에서 귀성, 차례, 힐링 중 희망 업종 1개를 선택해 응모한 후 KB카드로 선택한 업종에서 3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 1515명을 대상으로 주유상품권, 백화점상품권, 여행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또 추석 선물 구매 시 상품권 증정ㆍ할인, 무이자 할부 혜택을 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마트ㆍ홈플러스ㆍ롯데마트에서 오는 27일까지 10만원 이상의 추석 선물 세트를 구입한 고객에게 결제 금액 구간별로 최대 50만원까지 상품권으로 증정하고 행사 대상 선물 세트 구매 시 최대 3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 역시 30일까지 홈쇼핑ㆍ온라인 쇼핑몰에서 삼성카드로 쇼핑을 하면 최대 10%를 할인해 준다. 또 할인점ㆍ백화점 등에서 삼성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최대 5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아마존, 랄프로렌, 갭 등 해외 주요 쇼핑몰 10곳에서 100달러 이상 결제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삼성 기프트카드, 신세계 모바일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한가위 해외직구 경품 이벤트도 눈여겨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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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ir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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