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최근 봄철을 맞아 환절기 및 황사 특수를 누리는 건강기능식품이 있다. 바로 먹는 화장품으로 불리는 CJ제일제당의 인기 상품 ‘이너비’다. 이너비는 2월 매출이 전월 대비 배 이상 급증하는 등 대박을 터트렸다. 일교차가 큰 극성스러운 봄날씨와 황사, 미세먼지 때문에 푸석해진 피부를 관리하려는 여성들이 이너비 쪽으로 쏠렸기 때문이다.
이너비는 하루 한 번씩 꾸준한 섭취만으로 피부 보습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먹는 화장품’이다. 이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피부 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공식 인정받았다. 주 원료인 히알루론산은 자기 무게의 1000배에 달하는 수분을 저장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 같은 히알루론산 성분에 CJ제일제당의 이너비 수분과학연구소가 독자 개발한 기능성 소재 ‘글루코실세라마이드’를 접목시켜 탄생한 게 이너비다. 이너비가 음료형ㆍ캡슐형ㆍ앰플형으로 세분화된 것도 또 다른 인기 비결이다. 이너비는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음료 타입의 ‘이너비 잇뷰티’와 기능성을 강화한 ‘이너비 아쿠아뱅크’ ‘이너비 뷰티비타민’, 성분 및 기능성을 한층 강화한 프리미엄급 제품 ‘이너비 아쿠아리치’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이너비 매출은 지난 2009년 출시 이후 해마다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해까지 6년 동안 총 100만개가 팔리면서 누적 매출 50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엔 소비자 1만여명이 뽑은 ‘코스모 뷰티 어워즈’에서 3년 연속 이너뷰티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신연지 CJ제일제당 이너비 브랜드매니저는 “봄 황사와 미세먼지는 호흡기뿐 아니라 피부에도 각종 문제를 일으키는 불청객”이라며 “이너비는 이 같은 봄 불청객으로부터 피부의 겉과 속 보습을 챙겨 건강하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주는 데 효과적인 이너뷰티 푸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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