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 국방부는 27일 합동참모본부 차장에 엄현성 현 해군작전사령관(중장ㆍ사진)을 임명하는 것을 비롯한 후반기 장성급 인사를 단행했다.
국방부는 이날 합참차장 등 군 주요 직위 인사를 포함한 ‘2015년 후반기 장관급 장교 인사’를 발표했다.
이순진 신임 합참의장(육군 대장)을 보좌하는 합참차장에는 해군 중장인 엄현성 해군작전사령관이 임명됐다. 엄 신임 차장은 제2함대사령관, 국방부 국방운영개혁추진관, 해군참모차장 등을 역임했다.
육군참모차장과 공군참모차장에는 각각 정연봉(58) 8군단장과 원인철(54) 합참연습훈련부장이 임명됐다.
수도방위사령관에는 구홍모(53) 합참 작전부장, 해군작전사령관에는 이기식(58) 합참 군사지원본부장, 공군작전사령관에는 이왕근(54) 공군교육사령관이 임명됐다.
국방정보본부장에는 김황록 육군 소장이 중장 진급과 동시에 보임됐다.
이번 인사에서는 육군 15명, 해군 2명, 공군 4명이 소장으로 진급했고 준장 진급자는 육군 58명, 해군 9명, 해병대 3명, 공군 15명 등 85명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국가관과 안보관이 투철하고 연합 및 합동작전 수행능력을 두루 갖춘 인재를 선발하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밝혔다.
또 “육사40기 및 육사 43기급에서 최초로 군단장 및 사단장을 배출했고, 병과 및 기능분야에서 7명을 소장으로 진출시켜 병과의 전문성을 제고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igiza7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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