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들이 겪는 괴로움은 암 자체에서 오는 통증보다 항암치료 부작용에 의한 것이 크다. 부작용은 개개인마다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나지만 대부분의 암환자들이 겪는 공통된 증상 중 하나가 불면증이다. 불면증은 항암치료 후유증 중 삶의 질을 가장 해치는 증상으로도 손꼽힌다. 밤 시간에는 암환자가 느끼는 고통의 크기가 커진다. 조용하고 어두운 때에 우리 몸은 통증에 더욱 예민하게 반응한다. 항암 치료로 체력이 저하된 상태에서 불면이 이어지면 몸의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다. 불면과 같은 항암 부작용 증상은 한방에서의 뜸과 침술로 완화가 가능하다. 일반적인 신경절제술, 방사선치료, 약물치료로는 케어 할 수 없고, 또 다른 부작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치료 자체에 대한 접근이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한방 해독 원리를 접목한 부작용 완화 치료는 세계 선진 의료기관에서도 연구될 정도로 실질적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부산 지역에서 한방 해독과 암 치료를 접목한 치료를 꾸준히 해온 허정구 박사가 해당분야에 정평이 나 있다. 40년간 해독과 암치료를 연구해온 부산 달맞이 한의원 허정구 박사는 이미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환자들이 찾아올 정도로 저명한 한의사이다. 그는 “항암치료 약물은 독성을 지니고 있다. 그 독성을 해독하는 한방 치료 원리를 적용하여 암환자들의 항암 부작용 증상을 치유하고 있다”고 이야기하며 암 치료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허정구 원장은 금진옥액, 간 해독 등의 일반 해독 치료에 깊이를 더하여 암환자만을 위한 신체면역설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암 치료에 임하고 있다. 달맞이 한의원의 달뜸, 약침, 온열치료, 천연항암제 등은 암수술과 항암과 방사선 치료 중 발생하는 불면, 식욕부진 등의 부작용을 치료하는 데 특화되어 있다. 특히 여성암인 유방암과 갑상선암과 소화기암인 위암, 대장암 치료에 있어서 그 효과가 뛰어나다. 암환자들은 통증뿐만 아니라 불면, 불안, 피로, 공포, 권태, 고독감, 우울, 분노, 경제적 부담, 사회적 지위의 소실 및 종교적 갈등 등 여러 가지 복합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으므로 치료과정에서 이러한 것들이 모두 고려되어야 한다. 한방 암치료의 특성은 생활습관과 유전, 식습관, 마음까지 고려한다는 데에 있다. 그리고 한국인의 체질 특성을 누구보다 잘 아는 의료진과 맞춤 진료를 진행할 수 있다는 것에 안정성이 있다.

다시 언급하지만 항암치료 후유증은 암 자체에서 오는 통증이 아니다. 방사선 치료, 화학요법, 수술과 같은 암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작용이 후유증으로 나타나 고통을 주는 것이다. 때문에 암 치료 중 식욕부진, 체력저하, 체중감소, 그로인한 면역저하와 영양실조로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이를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되찾기 위해서 한방에서의 면역치료로 건강세포를 더욱 건강하게 하여 암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한다.

이정환 기자/